[인천송도]🎁아트리움🫖🍮 갤러리카페🖼☕️
안녕하세요~!
오늘 인천에서 특별한일이 있어서 갔다가 송도 갤러리카페, 아트리움 카페에서 소소한 힐링시간을 가졌어요~♡
아트리움
들어서는 입구부터 마당있는 전원주택 방문하는 듯 정겨운 입구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딱~! 좋은, 나른한 오후시간입니다.
이렇게 햇살이 느껴지는 오후시간이 좋더라구요.
햇살받은 나무, 나뭇잎, 꽃들도 더욱더 빛나는 시간이예요.
입구 반대편에는 저 멀리 송도 센트럴시티 빌딩숲이 또 다른 경치를 만들어주네요~!
햇 살 샤워하는 나무들~~♡
알록달록 자연색이 더욱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분홍 꽃잎색이 어찌나 예쁜지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고개를 살짝 돌리니 또 다른 식물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정말 작은 나무인데 나무꽃이 어찌나 앙증맞은지...
난쟁이들 세상에 맞을법한 크기의 나무?
앞 정원쪽 데라스 2인 테이블도 곳곳에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것 같아요.
실내는 대형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보좌관도 촬영한 장소였군요.
2층에는 갤러리 카페답게 그림 전시회도 하고, 작가님 초청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작가님이 오셔서 홍보전단지를 나눠줬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2층은 못 올라가봤어요.
조명도 예쁘게 설치된걸보니 밤경치도 분명히멋질거라 생각됩니다.
담엔 2층 갤러리도 가보고~ 저녁 야경 보러 가봐야겠네요.
커피맛도 좋았어요.
아메리카노 7,000원
카페라테 8,000원
커피 가격은 이런 특별한 공간을 누리는 가치에 대한 비용을 미리 지불했다고 생각합니다.
듬성듬성 돌바닥도 어릴쩍 폴짝폴짝 뛰어넘으며 걸었을 생각하며 괜히 마음이 정겹고 신났어요.
입구에 들어섰을때 ㄱ기역자 나무가 참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자랐을까?
허리굽혀 인사하며 나뭇가지 팔을 펼쳐 우리를 반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주 만날 수 없는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오후시간을 함께 즐기게 해준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가면 더 친근한 마음이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