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Lim's 구도
[🍊1만보걷기🚶♀️] 2022.04.18
림스토리
2022. 4. 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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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걸은 길~

<번외편: 오후 4시에서 5시>

오후 4시...
내가 하루 중 제일 견디기 두려운..?
어중간 한 시간...
항상 4시부터 5까지...
이 시간대가 내게는 제일 신경쓰이는 시간대다.
요즘 그 어중간한 시간대를 탈출 할 수 있는 탈출구를 찾았다.

오후 햇빛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길
그 빛을 온전히 받고있는 나무, 꽃들, 버스정류장, 하교하는 학생들, 차로 분주한 도로...
햇빛 조명을 받으니
모든 것들이
정말 찬란하다.
빛을 받는 기분이 이런 축복이구나.
내가 그길을 지나고있고,
그 축복을 누리고 있구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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