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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배움의 여정

[로블록스] 자연재해 서바이벌 (ft.아들과 게임한판)

by 림스토리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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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로블록스 자연재해 서바이벌,
아들과 함께 했어요.

어제는 아빠와 함께하고 오늘은 엄마와 함께~

우주선타기(3,2,1 Blast Off~!)와는 또다른 재미가있네요.

다양한 자연재해 살아남는게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자연재해는 유성우, 뇌우, 지진, 우박 등 온갓 상황이 다 주어집니다.

미션 장소로 이동 전 대기소 같은 장소예요.

로블록스할 때는 아들을 졸졸따라다녀요.
나만 따라오라는 아들~ 듬직하네요.

내 머리위에 선 아들

토네이도 자연재해

동해안 산불이 삼일째 계속되고있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금강송 군락지가 위험한 상태라고 하네요.
200년넘게 키워온 우리의 귀한 금강송들...
200년의 시간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자연재해가 위협하는 요즘세상에 미래의 아이들이 살아갈 자연환경에 도움은 못줄지언정 이런 인위적인 자연파괴는 일어나면 안되는건데...

한 사람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이렇게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어요.

생존하면 이렇게 생존자 명단이 뜹니다.

게임, 영화, 소설속에만 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정말 요몇년사이 계속 발생하니 한치앞을 모를 날들을 위해 하루하루를 더욱더 행복하게 감사하며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재해 경보가 떠서 어떤 자연재해인지 알려줍니다.
이렇게 게임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늘 위 대기소

또 재해경보가 나오네요.

이번엔 무슨 오류때문인지 미션장소로 이동되지 못했어요.
회전목마 미션 장소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상황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살아남았어요.

아들과 함께하니 재밌네요.
저의 부모님도 그러하시듯,
품안의 자식이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부쩍하게 되요...
품안에 있을 때 더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시간들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틈만나면 캡쳐를하니 아예 포즈도 잡아주는,
사랑스러운 아들입니다.

함께해서

또 살아남았어요.

회전목마도 타고~♡

이번엔 생존자가 많네요.

클로졉~!!

또 살아남다~!!

이번엔 집안 구석에 숨어봤어요.

노랑 구석으로 숨으니 몸이 가려졌어요.
지푸라기인 듯.

또 살아남았어요.

이렇게 하루하루 잘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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