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사일기1 [🍊1만보걷기🚶♀️] 2022.04.18 검단 신도시 고산공원으로 가는 길 어제 걸은 길~ 오후 4시... 내가 하루 중 제일 견디기 두려운..? 어중간 한 시간... 항상 4시부터 5까지... 이 시간대가 내게는 제일 신경쓰이는 시간대다. 요즘 그 어중간한 시간대를 탈출 할 수 있는 탈출구를 찾았다. 오후 햇빛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길 그 빛을 온전히 받고있는 나무, 꽃들, 버스정류장, 하교하는 학생들, 차로 분주한 도로... 햇빛 조명을 받으니 모든 것들이 정말 찬란하다. 빛을 받는 기분이 이런 축복이구나. 내가 그길을 지나고있고, 그 축복을 누리고 있구나... 감사하다. 2022.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