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실가자] Tea & Food

[🍊SRT🚅] 😊추억의 장소, 수서역🚄 (ft. 맥주🍺와 먹태, 양꼬치, 브런치🥞)

by 림스토리 2022. 6. 26.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의 장소는 수서역이예요.

수서역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역입니다.

저 길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SRT 출발시간을 놓칠까봐 마음 졸이며 열심히 달렸었습니다.

열차시간을 여유있게 나온 사람들은 걸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열차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은 이미 지하철에서 수서역에 도착하자마자 개찰구까지 오르는 그 계단을 힘겹게 뛰어올라 저 길을 한달음에 달립니다.
무빙워크 위에서도 열심히 뛰어서 숨이 목까지 차올라 srt 머리를 보면서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마지막 피치를 올립니다.
30초? 몇 초 열차 출발직전에 srt에 올라서면, 2~3분 사이의 달리기 경주의 빛을 발합니다.

한칸 한칸 이동하면서 거친숨을 가다듬고 지정된 자리에 앉을 때, 그 안도감...

1분 1초에 따라 내가 이동한 거리와 위치에 따라 다음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치 몸소 격었었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역시 격어보고 경험해봐야 그 일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듯이, 제가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저와같이 40분차를 타기위해 같이 뛰어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그때는 항상 1분안에 통과해야하는 부담의 길로 여겨졌었는데 오늘은 그때와 사뭇다른 마음으로 걸어가봤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대전친구를 마중하러가는 길이기에 더 설레였답니다.

역 입구에는 새만금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새만금사진전 #SRT

열차도착시간동안 새만금 사진들을 감상했어요.

#SRT

#수서역 #SRT

#수서역 벽화

삭막한 철길 벽에 멋진 자연친화적 그림이 그려졌네요.

말뚝박기 놀이.
추억의 놀이~

전봇대에 서 있는 친구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SRT벽화

#숲벽화

#SRT벽화

초록초록, 울창한 나무숲이 정말 멋집니다.

#양꼬치

#양꼬치

맥주와 먹태

#먹태안주

간장에 마요네즈, 그리고 청량고추 총쫑쫑~!!!
환상의 조합입니다.

먹태 한입

#수서역
#SRT
#먹태

브런치


#브런치

1년 만에 만난 지인분들과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다음 주를 반갑게 맞이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