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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산 지인 언니만나러 갔다가
카페, 공기
라는 카페를 가봤어요.
벽에 그린 그림들이 멋져서 직접 그린건지 사장님께 물으니 카페 손님중에 그림작가님이 계신데 선물로 그려주셨다고 하셨어요.
그림들이 제 취향이였어요. 색감도 좋구, 붓인지 색연필인지 굵은 터치감도 좋고~!
잠시 갤러리에 방문 한 듯 힐링되는 느낌이였어요.
함께 있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무심히 그린듯하지만 자세히보면 세심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그림이예요.
이 작가님 전시도 찾아봐야겠어요.
테이블 꽃 패턴 테이블보가 눈에 띄었어요.
창가 이 자리 오늘의 우리 자리 입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맞은편 그림 액자가 또 시선을 끌어당기네요.
그림속 문구들이 예사롭게 지나쳐지질 않습니다.
잡생각이 많아진 요즘...
나의 머리속을 꾀뚫는 듯한 문구들이 있어서 더 자세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카푸치노 두 잔을 시키고 홀짝홀짝~
거품이 살짝 서운할정도로 얇았어요.
자고로 카푸치노는 쫀쫀한 우유 거품맛인데...
시나몬 가루 듬뿍 얹어주신것에 퉁쳤어요.
공기...
공기와 같은 공간인가?
카페이름도 인상적입니다.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도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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